일상&맛집

단체석있어 모임하기에도 좋은 광주상무지구 양고기전문점 아트오브램

안다킴 2023. 10. 5. 18:52

 

자주 다니던 양고기전문점이(풍암동양왕) 명절로 문을 닫아

집이랑 가장 가까우면서 고급스러워보여 방문한

상무지구 아트오브램

 

 

하루전날 미리 예약해 방문했습니다.

예약안하고 갔음 자리 없을뻔!

6시정도 되니 단체석 제외하고 전 좌석이 다 찼더라구요.

 

 

 

 

 

#광주양고기전문점 #아트오브램

아트오브램 전주본점도 있으니 참고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구)센트러호텔 1층 

건물내 주차 가능

 

 

 

 


 

아트오브램 건물내 1층 위치

순간 호텔이 온건가? 착가할거 같은 입구

 

입구에서 부터 뭔가 맛있을거 같은 포스가 뿜뿜

 

 

 

2개의 룸으로 단체석도 있어 모임하기에도 좋을 공간이네요

다른 룸 한곳은 더 컸던거 같아요.

예약이 있는지 셋팅이 다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4명

기본 테이블 좌석에 앉았습니다.

 

 

 

 

저희 자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좌석이 만석이라 내부 사진 찍으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와 테이블 좌석 사진 패스 ㅠㅠ

 

 

사진에 보이는 화로쪽은 바처럼 앉아서 2분이서 오셨을때 좋은 공간이고 

저희는 테이블 착석했습니다.

 

 

 

 

 

 

살치살은 테이블당 1개만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행중 1명이 늦게 와서 오면 다 같이 맛볼려고 일단 

등심과 숄더랙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저는 프렌치랙을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양고기 잘 알못이라 부드러운거 먹자고 해서 주문한 숄더랙

프렌치랙(양갈비)보단 솔더랙이(어깨부위)더 부드럽기는 하더라구요^___^

 

(직원분이 매우 친철하게 설명해주세요)

 

 

 

 

역시 주류도 빠질수 없죠

양고기전문점 치곤 주류가 다행했습니다.

 

저희는 다 하이볼 1~2잔에 취하는 알쓰들인데 심지어

2차로 칵테일바가 예약되어 있어서

 

생맥2잔 시켜 4명이서 나눠 먹었다는....

알쓰지만 또 고기 먹는데 알콜 섭취 안 할수가 없죠ㅋㅋ

 

 

 

 

 

 

고추냉이/ 히말라야 핑크소금/ 홀그레인 머스터드/

매콤한 고추장소스(아트오브램만의 특별한 소스)

 

저는 고추냉이소스와 소금소스를 선호하는데 

아트오브램만의 매콤한소스도 풍미가 최고

오히려 양고기 보단 밥 비벼 먹음 정말 맛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양한 소스 굿

 

 

 

 

 

 

갓김치/ 백김치/ 장아찌

그리고 애정하는 궁채♥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들은 다 쏘쏘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고기보다 더 맛있었던 야채볶음

4접시 먹었다는 사실

구운파, 양파의 달달함이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저희가 주문하기전에 직원분이 (테이블마다 담당직원분이 있음)알아서 챙겨주심

 

 

 

 

등갈비와 숄더렉 

등갈비1인분과 숄더렉2인분 주문했던거 같아요.

 

 

식사류중 하나도 맛봐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고 배도 부르고

결국 살치살은 포기..ㅠㅠ

테이블마다 1인분 밖에 주문이 안된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었는데...

약간 아쉽더라구요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요

 

 

 

제가 다니는 양고기전문점은(양왕) 양냄새가 최소화되어서 모르고 먹으면 양인줄 모르고

진짜 많이 먹게 되는데.

아트오브램은 양 특유의 냄새가 쫌 나긴 하더라구요.

또 이 냄새를 좋아해서 양고기를 드시는 분들도 있으니

냄새를 전혀 느끼고 싶지 않은 분들은 풍암동 양왕도 추천해요.

가격대는 아트오브램보다 좀 높습니다.

 

그래도 아트오브램은 양왕 다음으로 냄새가 덜 했던거 같아요.

 

 

 

느끼함을 잡기 위해 주문한 짬뽕탕

사람 인원수에 맞게 그릇에 덜어 줍니다.

 

슴슴한것보단 짭짭한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아우!! 짬뽕탕은 많이 짜서 물을 많이 부어 먹었습니다.

덕분에 양이 엄청 많아 졌다는.....

 

마지막 짬뽕탕이 너무 아쉬웠지만 

 

양고기는 특유의 양냄새가 쫌? 나네.... 정도

처음 먹어본 사람들 아니라면 감당할 정도의 귀여운 냄새정도였고

등심보단 역시 숄더랙이 맛있었고

주류종류도 다양하고 분위기 좋고 단체석도 있어

단체 모임 하기에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애정하는 양왕포스팅도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lovejh5987/223047899107